민주당, ‘강선우 청문보고서 채택’ 촉구…“국힘, 발목잡기 멈추라”

이원희 2025. 7. 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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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고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18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절차에 즉각 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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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고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18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절차에 즉각 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사청문회가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는데 보고서 채택을 미루는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지적하며 "인사청문회법상 상임위는 청문회를 마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국회의 책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강 후보자는 청문회 전 과정에 성실히 임했다"며 "청문회는 자정까지 진행되었고, 국민의힘 위원들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정책 비전 전반에 대해 충분히 검증할 기회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위원들이 요구한 자료들은 대부분 제공되었고, 자료 제출 비율은 지난 정부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들보다 훨씬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고서 채택은 동의나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청문 결과를 있는 그대로 정리해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국회의 책무"라며 " 국회가 청문회를 열어놓고도 대통령에게 어떤 의견도 전달하지 않는다면, 이는 법률상 의무의 불이행이자, 국민에 대한 직무 유기"라고 했습니다.

입장문에는 강 후보자에게 제기된 갑질 의혹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회 여가위는 지난 14일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 등을 이유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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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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