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전한길 입당에 "호들갑 떨 것 없다"더니‥하루 만에 "조치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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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에 '호들갑 떨 것 없다'고 했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루 만에 "적절한 조치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전 씨는 오늘 아침 MBC에, 자신의 입당 이유를 "윤 전 대통령 지지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 최고위원이 되는 것에 영향력 행사"라고 설명하면서, "당원 수만 명과 함께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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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에 '호들갑 떨 것 없다'고 했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루 만에 "적절한 조치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 SNS에 "비대위원장으로서 여러분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전한길 씨에 대한 여러 의견을 경청해 수렴하고 있다"고 적였습니다.
국민의힘 당규상 입당에 대한 자격심사는 입당원서를 제출받은 날부터 7일 이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이미 지난달 초 입당한 전 씨에 대한 자격심사 기한은 지난 상황입니다.
전 씨는 오늘 아침 MBC에, 자신의 입당 이유를 "윤 전 대통령 지지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 최고위원이 되는 것에 영향력 행사"라고 설명하면서, "당원 수만 명과 함께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전 씨에 대해 국민의힘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자, 당내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윤 어게인' 극우세력을 구원투수로 받아들이는 게 내란정당에서 벗어나기 위한 혁신이냐'는 비판에 나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전한길 씨의 언행에 대한 확인을 하겠다"며 "국민의힘을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36936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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