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고, 파도에 무릎 돌아가고.. 제주서 물놀이 사고 속출

제주방송 김재연 2025. 7. 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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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제주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0대 남성 관광객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어제(17일) 오후 3시 5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여성 관광객 B 씨가 파도에 쓸려 무릎이 돌아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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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여성 관광객이 무릎을 다쳐 이송되는 모습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제주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0대 남성 관광객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심정지가 온 A 씨는 해수욕장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고,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17일) 오후 3시 5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여성 관광객 B 씨가 파도에 쓸려 무릎이 돌아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은 B 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제주에서는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도내 익수 등 수난 사고는 모두 485건.

이 가운데 7~9월 여름 휴가철에 발생한 수난 사고는 181건으로, 전체의 37.3%를 차지합니다.

소방당국은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사고 예방 안전 수칙 전파와 함께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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