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누가 산다” 계단서 자다가 불 꺼지면 스윽…(영상)

박태근 기자 2025. 7.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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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마친 마트 안에서 태연히 물건을 훔치던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마트 운영 시간에 건물 안으로 들어와 계단에서 잠을 자던 이 여성은 불이 꺼지자 슬그머니 영업장 내부로 들어간 뒤 진열대를 돌아다니며 담배와 식료품 등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한 여성이 운영 시간 중 마트 건물에 들어와 계단에 머물다가, 밤 11시경 불이 꺼지고 영업이 종료되자 조용히 영업장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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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마트에서 여성 한 명이 영업 종료 후 마트 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계단에서 잠을 자다 불이 꺼지자 내부로 들어간 그녀는 상습 절도범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3분 만에 현장에서 체포했다.

영업을 마친 마트 안에서 태연히 물건을 훔치던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마트 운영 시간에 건물 안으로 들어와 계단에서 잠을 자던 이 여성은 불이 꺼지자 슬그머니 영업장 내부로 들어간 뒤 진열대를 돌아다니며 담배와 식료품 등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17일 유튜브 채널에 “마트에 누군가 산다! 소름돋는 범인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이 사건 영상을 소개했다.

영업 끝난 마트서 여유롭게 쇼핑

사건은 지난 5월 1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한 마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한 여성이 운영 시간 중 마트 건물에 들어와 계단에 머물다가, 밤 11시경 불이 꺼지고 영업이 종료되자 조용히 영업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직원용 쪽문을 이용해 잠시 밖으로 나와 흡연한 뒤, 다시 마트 안으로 들어가 여유롭게 매장을 돌아다니며 담배, 건전지, 먹을거리 등을 챙겼다.

그러다 외부에서 순찰 중인 경찰차의 불빛이 번쩍이는 걸 보자, 놀란 듯 급히 매장 안 어딘가로 숨었다.

■ “누군가 마트 안에 있다”…신고 받고 경찰 출동

경찰은 “마트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구역을 분담해 출입구를 봉쇄하고 마트 안을 수색했다. 곧이어 도착한 경비업체 직원과 함께 CCTV에서 범행 장면도 확보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은 계단에 숨어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여성은 상습 절도범이었다. 경찰은 여성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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