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2번 접는 폰 이름 나왔다?…'갤럭시 Z 트리폴드' 상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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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중 출시를 예고한 2번 접는 폴더블폰의 이름이 '갤럭시 Z 트리폴드(트라이폴드)'가 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특허청에 'Galaxy Z TriFold(갤럭시 Z 트리폴드)'와 'Z TriFold(Z 트리폴드)' 등 2개의 상표권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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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트리폴드폰 출시 예고…두께·내구성 등 관건
![[바르셀로나=뉴시스] 28일(현지시간) 삼성디스플레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23에 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소개했다. 사진은 화면을 G자 모양으로 접을 수 있는 시제품. 화면을 3등분해 모두 안쪽으로 접는 방식이다. (사진=심지혜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35909528okjb.jpg)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중 출시를 예고한 2번 접는 폴더블폰의 이름이 '갤럭시 Z 트리폴드(트라이폴드)'가 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특허청에 'Galaxy Z TriFold(갤럭시 Z 트리폴드)'와 'Z TriFold(Z 트리폴드)' 등 2개의 상표권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권은 현재 특허청의 심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삼성전자는 자사 최초의 트리폴드폰을 연내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갤럭시 언팩을 마친 뒤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폼팩터를 지속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트리폴드폰의) 연말 출시를 목표로 열심히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노 사장은 "트리폴드폰 네이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완성도가 확보되는 출시 시점이 다가오니까 조만간 빨리 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를 고려하면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약 일주일 뒤 갤럭시 Z 트리폴드로 이름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트리폴드의 공식 명칭으로 '갤럭시 G 폴드' 등이 언급돼왔다. 삼성 디스플레이가 2번 접는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플렉스 G'라고 지칭해온 영향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언팩 당시 트리폴드폰에 대한 실루엣을 공개하고 테스트 제품(목업) 제품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에 전시하기도 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개한 일반적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가장 얇은 수준의 두께를 구현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다.
화웨이가 지난해 공개한 세계 최초의 트리폴드폰 '메이트XT'의 경우 접었을 때 12.8㎜, 펼쳤을 때 3.6㎜였는데, 출시 직후 내구성 논란 등을 겪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트리폴드가 얇은 두께와 내구성 등을 모두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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