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에서 행복 느끼지 못해"…자베르, 당분간 테니스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니스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에서 세 차례 준우승한 온스 자베르(튀니지)가 당분간 코트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자베르는 18일(한국 시간) "최근 2년 동안 스스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부상을 이겨내며 싸우고, 많은 도전을 겪었다"며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코트 위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코트 위에서 밝은 에너지를 자아내지만, 정작 스스로 행복을 느끼지 못한 자베르는 세계랭킹도 71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AP/뉴시스] 온스 자베르. 2025.06.30](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33258186wojl.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테니스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에서 세 차례 준우승한 온스 자베르(튀니지)가 당분간 코트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자베르는 18일(한국 시간) "최근 2년 동안 스스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부상을 이겨내며 싸우고, 많은 도전을 겪었다"며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코트 위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테니스는 매우 아름다운 스포츠지만, 지금은 한 발 물러나있어야 할 때"라며 "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놓고 숨을 돌려야 한다. 치유하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의 기쁨을 다시 찾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1994년생인 자베르는 아랍권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선수다.
2022년과 2023년 윔블던, 2022년 US오픈에서 결승까지 올랐으나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했다.
2022년에는 단식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다.
코트 위에서 밝은 에너지를 자아내지만, 정작 스스로 행복을 느끼지 못한 자베르는 세계랭킹도 71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잠시 라켓을 내려놓기로 한 자베르는 이달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 출전도 철회했다.
자베르는 "비록 코트에서 멀어져 있지만, 팬들과 가까이 지내며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팬들의 이해에 감사하며 팬들이 준 사랑과 응원을 평생 간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수혁, 中 팬미팅 혹사 논란 해명…"12시간은 와전, 팬들도 고생해"
- 엔하이픈 정원 "공부 진짜 못해…父, 가르치다가 포기"
- 심장내과의 첫 두쫀쿠 후기 화제…"저항할 수 없는 맛"
- 차은우, 母 법인으로 200억 탈세 의혹 "적극 소명"
- 김영철 "아버지 술 마시면 싸움…형 교통사고 떠나"
- '지드래곤 열애설' 김고은, 일본서 포착…"제일 예뻐"
- 흑백요리사 천상현 암 투병 고백 "폐 두 번 절제…머리 종양도"
- '미국 출국' 이정후, 서류 문제로 LA 공항에 1시간 가량 억류
- 혼전 임신 김지영 계단에서 넘어져 "아이만 안전하길"
- "한 집에 한 침대 쓴다"…쌍둥이 형제와 연애 중인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