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목걸이 차고 있다가…MRI로 끌려 들어간 60대 중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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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60대 남성이 금속 목걸이를 착용한 채 허가없이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실에 입장했다가 기기로 빨려 들어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경찰국은 전날 오후 61세 남성이 '낫소 오픈 MRI' 검사실에 큰 금속 체인을 차고 들어갔다 이러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2018년 인도에선 한 남성이 산소 탱크를 들고 MRI 검사실에 들어갔다 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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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dt/20250718132304724uitw.png)
미국에서 한 60대 남성이 금속 목걸이를 착용한 채 허가없이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실에 입장했다가 기기로 빨려 들어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경찰국은 전날 오후 61세 남성이 ‘낫소 오픈 MRI’ 검사실에 큰 금속 체인을 차고 들어갔다 이러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검사실 출입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검사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곳은 폐쇄형 MRI와 개방형 MRI 기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MRI는 가동 시 휠체어가 내던져질 정도로 엄청난 자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주변에 금속 물체가 없어야 한다. 검사자의 금속 장신구 착용은 금지돼 있으며, 철 성분이 함유된 임플란드 시술을 한 경우에도 검사를 받을 수 없다.
MRI 검사 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는 과거에도 종종 발생했다.
지난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한 간호사가 병원 침대와 MRI 기기 사이에 끼어 큰 부상을 입었다. 침대가 검사실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황에서 MRI 기기가 작동했고, 자력으로 인해 침대가 기기 쪽으로 끌려가면서 생긴 일이다.
2018년 인도에선 한 남성이 산소 탱크를 들고 MRI 검사실에 들어갔다 숨지기도 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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