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활동재개 하나···복간 ‘사상계’ 들고 ‘아빠’ 미소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 이후 근황을 알렸다.
문학평론가 함돈균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편집위원으로 있는 잡지 ‘사상계’를 들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정우성은 ‘사상계’를 들고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함돈균은 “‘사상계’ 55년 만의 복간(재창간)을 응원하는 정우성이 정기구독자가 돼줬다. 감사하다”고 했다.
‘사상계’는 1953년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이 창간한 잡지로 지식의 공론장으로 자리잡으며 자유 언론·반독재 담론을 선도했다. 1970년 5월호에 김지하가 ‘오적’을 제개한 뒤 박정희 정권의 필화로 강제 폐간 조치됐다. 장준하 선생은 1975년 의문사를 맞이했고 잡지는 지식사적 상징으로 남았다.
‘사상계’는 55년 만에 재창간호를 내며 복간을 알린 상태다. 창간 72주년 기념특별호이자 통권 206호 재창간 1호를 표방한 복간 ‘사상계’는 폐간된 ‘사상계’의 발행인이었던 장준하 선생의 맏아들인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장이 발행인을 맡아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정우성 또한 ‘사상계’ 복권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정우성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11월 혼외자 논란이 세간에 알려진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정우성은 당시 모델 문가비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고 정우성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문가비와의 결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청룡영화상시상식에 참석해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정우성은 중국에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으나 한국에서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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