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배우자 종합소득세 누락 논란·음주운전 전력 사과”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5. 7. 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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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배우자 종합소득세 누락 논란과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사과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우자의 종소세 누락에 대해 질문하자 "포괄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의 배우자는 경기 구리의 오피스텔을 매입해 임대 사업을 했는데, 2023년과 2024년에 생긴 사업소득에 대한 종소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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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발견해 종소세 납부할 수 있게 돼 다행”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배우자 종합소득세 누락 논란과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사과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우자의 종소세 누락에 대해 질문하자 "포괄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의 배우자는 경기 구리의 오피스텔을 매입해 임대 사업을 했는데, 2023년과 2024년에 생긴 사업소득에 대한 종소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윤 후보자 지명 이후인 지난달 30일 뒤늦게 종소세를 납부했다.

윤 후보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위기 때문에 임대료를 절반 정도로 감면해주면서 임대 소득이 과세점을 넘지 못했다"면서 "종소세 신고를 하고도 납세해야 할 세금이 0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뒤에 종소세 신고를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이번에 뒤늦게 발견해서 그나마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자는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에 관해서는 "젊은 시절이라고는 하나 음주운전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그 이후 더 이상 그런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윤 후보자는 비서관 시절인 1995년 3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법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윤 후보자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보좌진과 의원 관계를 떠나서 상급자와 하급자 또는 권한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갑질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근절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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