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못 타는 거 아냐?"···여름휴가철 387만명 몰리는 인천공항, '이날' 가장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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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성수기 기간 인천국제공항에 하루 23만 명이 넘는 여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1일은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출국 수속 지연과 대기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가장 혼잡한 날로 꼽힌 8월 1일에는 총 23만 771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출국장이 가장 북적이는 날은 7월 26일(출국객 12만 5479명), 입국장은 8월 3일(도착객 12만 465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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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7월 25일, 제주공항 8월 4일 이용객 최다

올 여름 성수기 기간 인천국제공항에 하루 23만 명이 넘는 여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1일은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출국 수속 지연과 대기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약 387만 2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하루 평균 22만 8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셈으로, 이는 지난 설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21만 9000명)보다 4% 많은 수치다. 공사 측은 이 기간 공항에는 평소보다 최소 30분에서 최대 1시간가량 일찍 도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중 가장 혼잡한 날로 꼽힌 8월 1일에는 총 23만 771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출국장이 가장 북적이는 날은 7월 26일(출국객 12만 5479명), 입국장은 8월 3일(도착객 12만 4652명)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설 연휴 때도 최장 9일간 이어진 대체휴일로 인해 출국 수속에 4~5시간 이상이 걸렸다는 사례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여름에도 비슷한 혼잡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했다. 극성수기인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제1터미널 2번·4번 출국장과 제2터미널 2번 출국장을 조기 개방하며, 제2터미널 1번 출국장에는 보안검색 장비 2대를 추가 설치한다. 또 각 출국장에 보안검색 요원 67명을 추가 배치하고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확대, 셀프백드랍 서비스 강화 등 자동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수속 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여행객 편의 제고를 위해 24시간 운영 매장 확대, 주차장 탄력 운영, 심야버스 증편 등의 지원도 이루어진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여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하계 성수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연간 1억 명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다른 공항도 여름 성수기 혼잡에 대비해 대책을 가동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같은 기간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 총 2만 4067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431만 명(국내선 315만 명, 국제선 116만 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루 평균 항공편은 1416편, 하루 평균 여객은 25만 3000명 수준이다.
공항별로 가장 붐비는 날은 김포공항은 7월 25일, 김해공항은 7월 26일, 제주공항은 8월 4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체크인카운터 조기 개방, 신분확인대·보안검색대 가동률 극대화, 출국심사대 탄력 운영 등의 조치를 통해 수속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임시주차장 5910면을 확보하고, 현장 운영 인력도 평소보다 40명 늘려 총 2046명을 투입한다.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여름 극성수기 공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비상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승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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