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서사 ‘착한 사나이’…‘나의 해방일지’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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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구원의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 '착한 사나이'가 18일 JTBC와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안기는 '착한 사나이'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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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구원의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 ‘착한 사나이’가 18일 JTBC와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특히 이 작품은 JTBC가 처음 시도하는 ‘금요드라마’로서 드라마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해당 시간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가진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적 이야기를 담은 누아르다. 주연은 배우 이동욱, 이성경이 맡았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박석철은 소설가가 꿈이었지만 “내 인생이야 조금 망가져도 괜찮다”면서 생계를 위해 원치 않게 건달이 된 인물이다. 자신의 꿈을 내려놓은 그가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또 한번 인생의 거센 소용돌이에 빠진다.
박석철의 첫사랑 강미영은 이성경이 연기한다. 버거운 현실에 치이고, 무대 공포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 풋풋한 사랑을 키워온 박석철과 다시 만나면서 인생의 거센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된다.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는 존재로 펼치는 로맨스는 ‘구씨 신드롬’을 일으켰던 ‘나의 해방일지’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제작진도 믿을 만하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의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까지 참여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안기는 ‘착한 사나이’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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