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트럼프 정맥부전 진단… 백악관은 “70대에 흔한 증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아리가 붓는 증상이 있어 종합 검진을 받은 결과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백악관이 17일 밝혔다.
그러나 79세로 고령인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건강 이상설은 일축했다.
이날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만성 정맥부전에 대해 "위험하지 않으며 흔한 증상이다. 특히 70세가 넘는 사람들에게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 제기 ‘건강이상설’ 일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아리가 붓는 증상이 있어 종합 검진을 받은 결과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백악관이 17일 밝혔다. 그러나 79세로 고령인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건강 이상설은 일축했다.
이날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만성 정맥부전에 대해 “위험하지 않으며 흔한 증상이다. 특히 70세가 넘는 사람들에게서 그렇다”고 말했다. 만성 정맥부전은 다리정맥의 혈관 내벽 또는 판막 기능 이상으로 다리에서 심장까지 피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피가 고이는 질환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정맥부전으로 인한 아무런 불편함도 없다면서 “여러분 모두가 아마 매일 보듯이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한다”고 강조했다.
레빗 대변인은 최근 찍힌 사진에 대통령의 손등에 약간의 멍이 보이는 점과 관련해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 때문에 연한 조직이 가볍게 자극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심혈관 질환 예방 차원에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고, 손등의 멍은 아스피린의 잘 알려진 부작용이라면서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을 때 손에 멍 자국이 포착되자 당시에도 백악관은 “수많은 사람과의 악수로 인해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3월에는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카트에서 내린 뒤 부자연스럽게 걷는 모습도 건강 이상 추측을 낳았다.
한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5∼29일 스코틀랜드의 턴베리와 애버딘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코틀랜드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만나 양국 간 무역 합의를 다듬고, 이후 9월 17∼19일에 영국을 국빈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혜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힘 비공개 비대위 직후… 윤희숙 “다구리 당했다”
- “빚 빼고 6억 자산 있어요? 대한민국 평균입니다”
- 시험지 유출 파문 ‘전교 1등 딸’, 훔친 시험지 없자 수학 ‘40점’
- [단독]‘바이든 vs 날리면’ 다툼 3년… 외교부, MBC에 ‘소송 취하’ 전달
- 정은경 7년간 위장전입에 다운계약서도…
- 승려들과 성관계해 164억 번 미녀 정체…불교 나라 태국 발칵
- “남편이 안와요” 기계 속 숨진 채 발견 30대男
- [속보]광명 아파트 주차장서 큰 불…3명 심정지
- 홍준표, 이재용 무죄에 “윤석열·한동훈, 두 사냥개 합작품”
- 성매매 알선하며 중무장한 비상타격대까지…경찰, ‘서울 서남권 조폭’ 진성파 39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