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폭우 피해에 충청·영남 전대 경선 온라인으로…행사 취소
배준우 기자 2025. 7.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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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를 고려해 주말과 휴일인 19∼20일 예정된 충청·영남권 당 대표 경선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온라인으로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 측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이번 주말 순회 경선(충청권·영남권) 현장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경선 현장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온라인 연설회·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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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박찬대 당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를 고려해 주말과 휴일인 19∼20일 예정된 충청·영남권 당 대표 경선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온라인으로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 측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이번 주말 순회 경선(충청권·영남권) 현장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권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 측 관계자도 "폭우 때문에 현장 행사가 취소됐다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경선 현장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온라인 연설회·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개표 결과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개됩니다.
앞서 정 의원과 박 의원은 전국에서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전당대회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을 우려하는 글을 전날 SNS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두 의원 모두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9일 충청을 시작으로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수도권(경기·인천)을 거쳐 다음 달 2일 서울·강원·제주까지 권역별 순회 경선을 진행해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한편 민주당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 행사에 의원과 지역위원장의 참석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에게 금지되는 선거운동 행위를 의결했다"며 "토크콘서트, 북콘서트, 정책토론회 등 명칭과 형식에 상관 없이 당원들이 공개적으로 집단으로 참여해 특정 후보 지지 의사를 표시하는 모든 형태의 행사에 (의원·지역위원장의) 참석이 불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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