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국정원 압수수색…김상민 전 검사 채용자료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가정보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18일) 오전 국정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임의제출 방식으로 사건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국정원에 김 전 검사 채용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국정원은 '영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가정보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18일) 오전 국정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임의제출 방식으로 사건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국정원 법률특보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의심하고 있으며, 김 전 검사의 특보 임명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국정원에 김 전 검사 채용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국정원은 '영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전 검사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는 지난 2월 변호인을 통해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 검사는 조국 수사를 열심히 했다. 그가 창원 의창에 당선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김 전 의원은 경남 김해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받으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김 전 검사도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김 전 검사는 지난해 8월쯤 국가정보원 법률특보에 임명됐습니다. 특검은 김 전 검사의 공천 탈락 이후, 그가 국정원 특보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김 여사의 개입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정은경 “적정 의료인력, 과학적으로 따질 것” [지금뉴스]
- 전한길 입당에 국민의힘 발칵…“이제 친길계냐” [지금뉴스]
- 김건희 특검, 권성동 의원실 등 압수수색 진행중 [지금뉴스]
- [단독] 진실화해위 재심 권고에도…‘간첩 누명’ 피해자 재심 기각
- 대피소로 변한 스타벅스…“사람 떠내려 가” 긴박했던 광주 현장 [지금뉴스]
- 소녀들 성착취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있나?…요동치는 미국 정가
- 캄보디아서 ‘한 팀’ 된 조조·관우·제갈량…리더는 ‘마동석’?
- 집중호우 점검하며…이 대통령 “국가 제1책무는 국민 생명과 안전” [지금뉴스]
- “땡큐 K콘텐츠!”…넷플릭스 실적 ‘쑥’ 전망치 상회 [지금뉴스]
- “가짜뉴스 선동 용납 안 돼” 조현, ‘부정선거론’ 모스탄 논란에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