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난대수목원, 서남해안권역 대표 명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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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에 기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난대수목원이 들어선다.
산림청은 전남도 완도군에 조성 중인 국립난대수목원에 대한 기본설계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전남도, 완도군 등 16명이 참석해 국립난대수목원의 기본 설계 방향, 모노레일 구간 및 레이크가든센터 등 주요시설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과 식물자원 계약 재배, 인력 채용 등 지역 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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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규모 1473억 투입 2030년 완공 목표…지역경제 견인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전남 완도에 기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난대수목원이 들어선다.

산림청은 제5차 수목원 진흥기본계획에 따른 기후 및 식생대별 국립수목원 확충의 일환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새만금수목원에 이어 국립난대수목원을 전남도 완도군 군외면에 위치한 완도수목원 부지에서 건립 중이다. 규모는 373㏊로 총사업비 1473억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2022년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3년 기본계획을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기본설계를 시작해 내년 조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완도군은 청년층의 이탈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돼 한국고용정보원 발표 지방소멸위기 지수 0.17의 소멸위험지역으로 국가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로 지정돼 있다. 완도군 인구는 2015년 5만 3014명에서 지난해 4만 5631명으로 집계됐다.
산림청은 이 같은 위기를 지역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타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 및 시설 조성을 통해 연간 40만명의 관람객이 완도를 찾도록 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영환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통해 산림자원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됐다”며 “국립난대수목원을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서남해안권역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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