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대법서 징역형 집유 확정 "겸허히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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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를 무마하고자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양현석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를 무마하고자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18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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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를 무마하고자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양현석은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알리며 앞으로 더욱 신중한 자세를 보일 것을 약속했다.
18일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대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아쉬운 마음이지만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기소되었던 보복 협박죄에 대해서는 1심과 2심 모두 무죄 선고로 확정됐지만, 2심 진행과정에서 검찰 측이 면담 강요죄라는 생소한 죄명으로 공소 사실을 변경하는 바람에 5년 8개월에 걸친 긴 법적 논쟁 끝에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양현석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를 무마하고자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18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비아이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아이콘을 탈퇴하게 됐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비아이가 131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지난달에는 '원더랜드(WONDERLAND)'를 발매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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