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첫날 2언더 ‘가뿐’… 매킬로이, 1언더 ‘무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이 2023년 준우승의 좋은 기억을 안고 다시 한 번 힘차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7일 밤(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선두와 2타差 공동 10위
이시우 코치와 재결합 효과
공동 20위에 오른 매킬로이
“온 나라가 응원하는걸 느껴”

김주형이 2023년 준우승의 좋은 기억을 안고 다시 한 번 힘차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7일 밤(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등 5명의 공동 선두(4언더파 67타)와는 2타 차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 이전 자신을 지도했던 이시우 코치와 올해 초 재결합한 김주형은 직전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17위에 올라 다소 주춤했던 올해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이 대회에서도 가뿐한 출발을 선보였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88위인 김주형은 시즌 막판 상위 70명만 초대되는 플레이오프 출전을 위해서는 남은 3개 대회에서 최대한 상위권 성적을 내야 한다. 특히 더 많은 랭킹 포인트가 걸린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의 상위권 성적이 더욱 중요하다.
김주형은 보기 4개를 범했으나 버디도 6개나 잡고 상위권에서 출발했다. 임성재 역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1타 공동 32위로 무난한 상위 경쟁을 예고했다.

6년 만에 디오픈과 함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으로 돌아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70타 공동 20위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6년 전 매킬로이는 자국 팬의 큰 응원을 받고 나섰으나 첫 홀부터 티샷 실수로 4타를 잃는 등 79타를 쳐 컷 탈락했다. 반면 올해 1라운드에서는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매킬로이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온 나라가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하지만 이들을 실망시킬 수 없기에 약간의 부담도 있다”면서 “6년 전보다는 오늘 확실히 잘 견뎠다. 54홀을 남기고 선두와 3타 차니까 지금의 상황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선두 중에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11위인 리하오통(중국), 354위의 야콥 스코프 올레센(덴마크) 등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하는 비교적 낯선 선수들이 포함됐다. 지난 5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해 올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사돔 깨우깐짜나(태국)도 3언더파 68타를 치고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다.
김주형과 임성재 외에 송영한(2오버파 73타)과 김시우(3오버파 74타), 안병훈(5오버파 76타), 최경주(10오버파 81타) 등 한국 선수들은 일제히 중·하위권으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힘 비공개 비대위 직후… 윤희숙 “다구리 당했다”
- “빚 빼고 6억 자산 있어요? 대한민국 평균입니다”
- [단독]‘바이든 vs 날리면’ 다툼 3년… 외교부, MBC에 ‘소송 취하’ 전달
- 시험지 유출 파문 ‘전교 1등 딸’, 훔친 시험지 없자 수학 ‘40점’
- 정은경 7년간 위장전입에 다운계약서도…
- 승려들과 성관계해 164억 번 미녀 정체…불교 나라 태국 발칵
- “남편이 안와요” 기계 속 숨진 채 발견 30대男
- [속보]광명 아파트 주차장서 큰 불…3명 심정지
- 홍준표, 이재용 무죄에 “윤석열·한동훈, 두 사냥개 합작품”
- 성매매 알선하며 중무장한 비상타격대까지…경찰, ‘서울 서남권 조폭’ 진성파 39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