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폭우 피해에 충청·영남 당대표 경선 온라인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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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20일로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의 충청권·영남권 '현장 합동연설회'가 취소됐다.
민주당은 18일 공지를 내어 "이번 주말 예정되어 있던 충청권, 영남권 순회경선 현장 행사가 취소되었다"며 "투표는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후보자 연설 등은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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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20일로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의 충청권·영남권 ‘현장 합동연설회’가 취소됐다.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합동연설회와 권역별 개표는 온라인으로 대체되며, 온라인·에이알에스(ARS) 투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18일 공지를 내어 “이번 주말 예정되어 있던 충청권, 영남권 순회경선 현장 행사가 취소되었다”며 “투표는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후보자 연설 등은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충청권 등 전국 각지에 유례없는 폭우가 내린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민주당은 오는 19일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9일에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정청래·박찬대 후보자 등의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결정에 앞서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각각 권역별 순회 경선 방식·일정에 대한 재논의를 당에 요청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폭우 피해를 언급하며 “온라인대회를 하고 수해 복구를 돕는 것이 어떨까 고민이 많다”며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예정된 일정이긴 하나 순회경선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은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후보로서 경선 일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중앙당과 선관위에서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달라”고 했다.
이렇게 정 의원은 현장 행사의 온라인 대체를, 박 의원은 일정 순연을 요청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합동연설회의 온라인 전환 등을 결정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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