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동산 하락세 지속…매매가 낙폭 커져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
전세가 낙폭 줄어도 하락 유지
![아래 기사와 무관한 아파트 단지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551718-1n47Mnt/20250718111245443rolm.jpg)
[인천 = 경인방송] 인천 부동산시장의 매매·전세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인천시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기준 인천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8%로 5월 –0.07%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6%→-0.32%), 계양구(-0.10%→-0.07%), 동구(-0.09%→-0.02%), 서구(-0.08%→-0.02%)에서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특히 중구(0.01%→-0.24%)와 미추홀구(0.07%→-0.12%)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돌아섰고, 남동구(-0.05%→0.00%)는 보합세, 부평구(0.02%→0.03%)는 상승세로 전환돼 대조를 보였습니다.
인천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해 11월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올해 6월까지 8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매매가는 3억1천287만 원으로 5월(3억1천311만 원)과 비교해 약 30만 원 정도 감소했습니다.
또, 매매량도 4월 4천135건에서 5월 4천75건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심리가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이 주간 단위로 집계한 주택 매매가는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달 들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가격지수 역시 평균 –0.06% 하락했는데 이는 5월의 –0.07%보다는 적은 낙폭입니다.
반면, 월세는 0.02% 올라 지난해 6월부터 1년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6월 주택 매매가격은 공급물량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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