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도 회사도 사고난지 몰랐다…한솔제지 공장 근로자 추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 한솔제지 공장에서 근로자가 가동 중인 기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공장 정규직 근로자 A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위치추적을 통해 A씨의 위치를 파악한 경찰은 A씨가 공장 기계 내부로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16일 오후 3시 반께 불량품이나 폐종이를 펄프 제조기 탱크에 옮겨넣다 기계 안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17일 사고 현장을 찾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진출처=고용노동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k/20250718110906368wpas.png)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공장 정규직 근로자 A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위치추적을 통해 A씨의 위치를 파악한 경찰은 A씨가 공장 기계 내부로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16일 오후 3시 반께 불량품이나 폐종이를 펄프 제조기 탱크에 옮겨넣다 기계 안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함께 근무했던 동료 등 회사 관계자들은 사고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공장 관계자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고용노동부도 해당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수사할 계획이다.
한솔제지 측은 “유가족의 고통과 상처가 덜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8일 金(음력 6월 24일) - 매일경제
- 도로 끊기고 마을 잠겼는데, 이제 시작이라니…주말까지 물폭탄 더 거세진다 - 매일경제
- 광명 아파트 화재 신고자 “1층 주차장 천장서 불”…방화 추정 - 매일경제
- ‘코인 미신고’ 김남국 항소심서 눈물…“형사상 위법 없어” - 매일경제
- “당신 6억원 있어? 딱 평균이라는데”…한국인 주식 비중 늘고, 부동산 줄어 - 매일경제
- “스케줄 빈 시간에 이태리 레스토랑 예약 좀”...월20달러에 비서같은 챗GPT 만난다 - 매일경제
- [속보] 김건희특검 “권성동 의원 강릉사무실도 압수수색 중” - 매일경제
- 롯데 창업주 신격호 장녀, 대규모 주식 처분 왜? - 매일경제
- “삼천피가 불 제대로 지폈다”...개미 주식계좌 한 달새 100만개 늘었다 - 매일경제
- 미쳤다! 김혜성, 신인왕 모의 투표 4위...다저스 대표 신인은 사사키 아닌 ‘혜성’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