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워터하우스 “‘이 바지’ 입었다 탈장”…세균 감염 위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배우 겸 가수 스키 워터하우스(33)가 최근 특이한 이유로 탈장이 생겼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고백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병원 침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6개월 전 너무 꽉 끼는 바지를 입었다가 탈장이 생겼는데, 말하기가 너무 두려웠다"고 밝혔다.
몇 시간 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바지를 가위로 잘라내야 할 정도로 다리 부종이 심했고 발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배우 겸 가수 스키 하우스워터(33)가 스키니 팬츠를 입었다 탈장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사진='Suki Waterhouse' 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KorMedi/20250718110657827cngu.jpg)
영국 배우 겸 가수 스키 워터하우스(33)가 최근 특이한 이유로 탈장이 생겼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고백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병원 침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6개월 전 너무 꽉 끼는 바지를 입었다가 탈장이 생겼는데, 말하기가 너무 두려웠다"고 밝혔다. 수술 후 회복 중인 그는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북미 투어 중 공연 의상으로 스키니 팬츠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니 팬츠가 탈장 유발…신경압박, 세균감염 위험까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꼭 끼는 옷을 자주 착용할 경우 탈장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 나오는 증상을 탈장이라고 하는데, 꼭 끼는 바지를 입을 경우 복부와 서혜부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해당 부위의 복벽이 점차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 기침이나 만성 변비,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 등 또한 복압을 높여 탈장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타이트 팬츠 신드롬(tight pants syndrome)'이라는 용어도 있다.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처럼 몸에 너무 꼭 맞는 바지를 오래 입어서 발생하는 일종의 후유증을 일컫는 말이다. 소화불량이나 요통은 물론 신경압박, 저림, 혈액순환 장애, 질염 등의 세균감염도 생기기 쉬워진다.
2016년 《신경학, 신경외과 및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Neurological,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는 스키니진을 입고 오랜 시간 쪼그려 앉은 자세를 취했다가 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호주에 사는 이 35세 여성은 친구의 이사를 돕기 위해 수 시간 동안 쪼그려 앉아 정리를 한 뒤, 집에 걸어가던 중 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느낀 후 넘어졌다. 몇 시간 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바지를 가위로 잘라내야 할 정도로 다리 부종이 심했고 발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호주 애들레이드 로열 병원 의료진은 "쪼그려 앉은 자세로 인해 장시간 압박을 받아 하체의 근육과 신경 섬유가 손상됐고, 꼭 끼는 바지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 망치기 싫어”...트레이너와 영양사들이 피하는 식품은? - 코메디닷컴
- 피부 나이 되돌린 ‘꽃중년’들이 식탁에서 뺀 ‘이 음식’은? - 코메디닷컴
- 손예진, 날씬한 이유 있었네…저녁식사 얼마나 가볍길래? - 코메디닷컴
- “성기능 위해 주유소서 약을?”…온몸 보라색으로 변한 20대男, 왜? - 코메디닷컴
- 여름에도 비염이? 에어컨이 부르는 질환 3가지 - 코메디닷컴
- “비행기 화장실 물, 위생 안좋다”...항공기 물탱크 수질 검사 잘 안돼서? - 코메디닷컴
- “온몸 붉어지고 화끈거려” 50대女 ‘이 약’ 끊고 피부 망가져, 무슨 일? - 코메디닷컴
- 고소영 “민낯 비결?”…일어나서 ‘이곳’ 관리, 아침 루틴 뭐길래 - 코메디닷컴
- “가슴 보형물 덕에 ‘암’ 빨리 발견?”...샤워 중 멍울 쉽게 잡혔다는 32세女, 진짜? - 코메디닷
- ‘고개 숙인 남자’…조루증 치료는 ‘자가요법’부터, 어떻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