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이호·월정·표선·금능 바다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한형진 기자 2025. 7. 18. 11:06
7월 19일 김녕 성세기해변축제 시작으로 8월 24일 금능원담축제까지
제주 김녕, 이호, 월정, 표선, 금능해수욕장에서 8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축제가 열린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일~6일 열린 삼양검은모래축제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김녕 성세기해변에서 축제가 열린다. 해양 체험, 문화 공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5일부터는 이호해수욕장에서 3일간 이호테우축제가 열린다. 제주 전통 어로방식인 '테우(떠 다니는 배)' 체험과 해양 민속문화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바로 다음 날인 26일부터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2일간 해녀체험 프로그램과 민속공연 등 해양과 문화를 아우르는 축제가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를 즐길 수 있다.
8월에 접어들면 2일부터 이틀간 표선해수욕장에서 '하얀모래축제'가 열린다. 넓은 백사장을 배경으로 해양레저 체험, 문화 공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금능 원담축제'는 8월 23일부터 이틀간 금능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조간대에 드러나는 제주 전통 돌담인 '원담'을 배경으로 전통 어업문화 체험, 로컬푸드, 지역 공연이 펼쳐진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의 해수욕장이 문화와 생태,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매력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교감하며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