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사무실까지 '덮쳤다'‥'통일교 수사' 일파만파

박소희 2025. 7. 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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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오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지역구인 강릉 사무실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통일교 등이 관련된 이권 청탁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입니다.

특검은 이와 관련해 경기도 가평에 있는 통일교 본부 '천정궁'과 서울 용산의 통일교 교회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권 의원은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해 6월 서울 세종대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축사한 적이 있습니다.

특검은 권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대거 윤 전 본부장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한 경위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 의원은 2022년 2월,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 서밋 행사에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을 참석하도록 권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통일교 사건의 본류는 윤영호 전 본부장이 통일교 이권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로의 전달을 부탁하며 고가의 샤넬백과 다이아 목걸이 등을 전성배 씨에게 건넸다는 의혹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가 권성동 의원과 통일교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확대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36875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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