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서 태국에 패할 뻔” FIBA의 냉정한 평가, 男대표팀 첫 번째 아시아컵 파워 랭킹서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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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이 FIBA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아시아컵 첫 번째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한국(FIBA 랭킹 53위)은 이번 아시아컵에서 호주(FIBA 랭킹 7위), 레바논(FIBA 랭킹 29위), 카타르(FIBA 랭킹 87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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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국제농구연맹)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아시아컵 첫 번째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오는 8월 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컵을 앞두고 참가국들의 전력을 고려해 랭킹을 매겼다.
한국은 9위에 그쳤다. 아시아컵 예선을 4승 2패로 통과했으나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지난 2월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패배 직전까지 몰린 끝에 91-9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귀화선수와 혼혈선수를 앞세운 태국의 저력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FIBA 랭킹 53위)은 이번 아시아컵에서 호주(FIBA 랭킹 7위), 레바논(FIBA 랭킹 29위), 카타르(FIBA 랭킹 87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그야말로 죽음의 조다. 호주와 레바논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만난 강호다. 카타르는 귀화선수를 여럿 보유하고 있어 다크호스로 볼 수 있다. 한국은 조 2위를 노려야 하지만 냉정하게 8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FIBA는 한국에 대해 “한국의 스피드와 실력은 여전하다. 그러나 도전자의 입장이다. 예선에서 태국에 패배할 뻔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호주, 레바논, 카타르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해 있기 때문에 본선에서는 태국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서는 안 된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분명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은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이 합류하며 사실상 완전체로 아시아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현중, 여준석은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맹활약, 기대감을 키웠다. 이정현, 유기상, 하윤기, 이우석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 멤버로 성장했기에 저력을 보여줄 수 있다.
한편, 파워 랭킹 1위는 호주가 차지했다. 세계적인 강호 호주는 2017년과 2021년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이번 아시아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일본이 2위에 올랐고 뉴질랜드, 중국, 이란, 레바논, 요르단, 필리핀이 뒤를 이었다.
2025 FIBA 아시아컵 파워 랭킹 Volume 1
1위 호주
2위 일본
3위 뉴질랜드
4위 중국
5위 이란
6위 레바논
7위 요르단
8위 필리핀
9위 한국
10위 카타르
11위 대만
12위 사우디아라비아
13위 인도
14위 시리아
15위 이라크
16위 괌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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