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대장간 시스템 도입으로 담금질 마친"...슈퍼 바이브 1.0 체험기

최종봉 2025. 7.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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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고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한 배틀로얄 액션 게임 '슈퍼 바이브'가 오는 24일 1.0 버전과 함께 정식 출시를 선보인다.

기존 얼리 액세스 버전과 달리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성장 방식과 전투, 탈 것 등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변경되며 이전과는 다른 게임이 됐다.

기존에는 매치에 돌입한 후 장비를 파밍 하는 배틀로얄 장르의 방식을 채용했었다면 1.0 버전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대장간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어떤 장비가 등장할지 미리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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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고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한 배틀로얄 액션 게임 '슈퍼 바이브'가 오는 24일 1.0 버전과 함께 정식 출시를 선보인다.
기존 얼리 액세스 버전과 달리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성장 방식과 전투, 탈 것 등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변경되며 이전과는 다른 게임이 됐다.
가장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는 장비 시스템의 대대적 개편이다. 기존에는 매치에 돌입한 후 장비를 파밍 하는 배틀로얄 장르의 방식을 채용했었다면 1.0 버전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대장간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어떤 장비가 등장할지 미리 설정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재화 '프리즈마'를 사용해 장비를 해금하면 전장의 '고급 상점'에서 해당 장비가 등장하는 방식이다.
사전에 어떤 캐릭터로 빌드를 구상할지 미리 짤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성은 높아졌다.
실제로 스킬이 중요한 프로텍터나 컨트롤러 특성의 캐릭터(헌터)는 스킬 쿨다운 능력치를 갖춘 장비로 세팅한다면 군중제어나 아군을 회복할 수 있는 스킬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또 원거리 딜러의 경우 일반 공격을 강화해 지속 데미지를 높일 수 있는 등 이전보다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장비를 짤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비친다.

대장간 시스템의 변화는 게임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장간의 재화인 프리즈마는 라운드에서 사망하게 되면 잃어버리는 구조로 추출기를 통해서 보관할 수 있기에 더욱 긴장감 있는 교전으로 변했으며 계속해서 매치를 돌리게 만드는 동기를 부여한다.
전장 역시 크게 변화됐다. 지난 버전에서는 섬이 다소 넓은 구조였다면 지금은 섬의 면적 자체는 조금 더 작아졌으며 '슈퍼 바이브'의 특징 중 하나인 공중전을 좀 더 부각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공중 이동 수단이었던 글라이더는 연료가 떨어지면 바닥으로 내려왔지만, 1.0 버전에선 연료가 삭제되고 과열 상태가 추가되면서 버틸 수 있게 됐다. 다만 과열 상태에선 HP가 줄어들며 피격 시 스파이크 판정이 돼 공중에서 상대편과 조우하게 되는 상황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아울러 2인 탈 것인 '하늘상어'가 추가돼 섬 지역을 오가는데 도움을 주지만 활용도는 낮은 편이다.

'슈퍼 바이브' 1.0 버전은 전반적으로 더욱 탄탄해진 교전의 재미로 담금질한 느낌이다.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슈퍼 바이브'만의 장점을 부각시켰다는 인상을 주며 긍정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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