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아들 보는데…'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어떡하나요?"

이재윤 기자 2025. 7.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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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앞에서도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의 생활 습관이 고민이라는 40대 남편의 사연이 화제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씻고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어떻게 해야할까요'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A씨는 샤워 후 옷을 입지 않는 아내의 생활 습관에 대해 지적했다.

남편이 "아들이 딸이었다면, 내가 딸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건 괜찮냐"고 묻자, 아내는 "엄마와 아들은 다르다"는 논리로 반박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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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뉴스1

초등생 아들 앞에서도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의 생활 습관이 고민이라는 40대 남편의 사연이 화제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씻고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어떻게 해야할까요'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을 작성한 A씨는 40대의 중년 부부로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A씨는 샤워 후 옷을 입지 않는 아내의 생활 습관에 대해 지적했다. A씨는 아내가 거실 화장실에서 씻은 뒤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거실과 안방을 자유롭게 다닌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들이 초등학생이 되면서 성에 대한 인식도 생길 수 있으니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이를 고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특히 안방에도 화장실이 있었지만 A씨의 아내는 "좁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A씨가 불만을 표현하면 오히려 화를 내고 싸움으로 번진다고 전했다. 남편이 "아들이 딸이었다면, 내가 딸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건 괜찮냐"고 묻자, 아내는 "엄마와 아들은 다르다"는 논리로 반박했다고도 했다.

이 A씨는 "이런 상황이 일반적인 건지, 내가 유난인 건지 궁금하다"며 온라인에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요즘 초등학생들 성 인식 빨라요, 조심해야죠", "딸이었으면 어땠을까요?", "좋은 몸매고 뭐고 기본적인 예의 문제"라며 남편의 입장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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