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빼고 6억 있어야 대한민국 평균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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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당 순자산이 전년 대비 1368만 원 늘어난 5억8916만 원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의 순자산(총자산-금융부채)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5억8916만 원을 기록했다.
1인당 순자산은 2억5251만 원으로, 전년(2억4450만 원)보다 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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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당 순자산이 전년 대비 1368만 원 늘어난 5억8916만 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순자산도 처음으로 2억5000만 원을 넘어섰다. 해외주식 투자 증가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금융자산이 크게 불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의 순자산(총자산-금융부채)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5억8916만 원을 기록했다. 1인당 순자산은 2억5251만 원으로, 전년(2억4450만 원)보다 3.3% 늘었다. 증가 폭 역시 2023년(1.7%)보다 확대됐다.
가계 자산 구성은 주택이 50.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주택 외 부동산(23.7%), 현금 및 예금(19.4%), 보험 및 연금(12.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은은 “가계 순자산이 늘어난 주된 요인은 금융자산 증가”라며 “서학개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주식 투자 확대와 환율 상승 효과가 동시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순금융자산 증가 폭은 582조 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제 비교를 위해 시장 환율로 환산한 우리나라의 1인당 순자산은 18만5000달러로, 일본(18만 달러)보다 높고 캐나다(29만5000달러), 미국(52만1000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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