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기 하방 압력 여전”…“소비 심리 등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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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 경제에 대해 하방 압력이 여전하지만 소비 심리 개선 등에선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경기 민생 회복을 위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21일 지급 예정인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등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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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 경제에 대해 하방 압력이 여전하지만 소비 심리 개선 등에선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월부터 다섯 달 연속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지난달부터는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며 표현을 다소 완화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8일) ‘최근 경제 동향’, 이른바 그린북 7월호에서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 부과에 다른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월 산업 생산은 광공업(-2.9%), 서비스업(-0.1%), 건설업(-3.9%) 등이 부진하며 전달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재화의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소매판매(0.0%)는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설비투자(-4.7%)와 건설투자(-3.9%)는 줄었습니다.
6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요가 늘면서 4.3% 늘었습니다.
6월 소비자심리(CSI)는 108.7로 전달과 비교해 6.9P 올랐습니다.
반면, 기업심리 실적과 전망은 각각 0.5P, 0.1P 내렸습니다.
5월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 역시 전월 대비 0.4p, 0.1p 하락했습니다.
고용에서는 청년과 일용직,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이 지속됐습니다.
6월 기준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8만 3천 명 늘었습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직과 임시직 취업자는 증가했지만, 일용직은 6만 3천 명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가 6만 6천 명 줄며, 비임금근로자 감소 폭(-13만 명)도 컸습니다.
연령별로는 15~29세 청년층(-17만 3천 명)과 40대(-5만 5천 명), 50대(-5만 3천 명) 취업자도 줄었습니다.
석유류와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며, 6월 물가 상승 폭은 2.2%로 확대됐습니다.
세계 경제는 주요국 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교역과 성장의 둔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경기 민생 회복을 위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21일 지급 예정인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등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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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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