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철강 협력 강화…“韓 수출기업에 관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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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인도가 철강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인도에 국내 철강 기업이 글로벌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 조사 등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우리측은 수입재에 적용되는 인도의 인증 제도 및 통관 절차 관련 애로사항, 지난 3월 잠정조치 부과 결정 후 최종조치를 앞두고 있는 철강 판재류 글로벌 세이프가드 조사 등과 관련, 정당하게 수출하는 우리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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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렬(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산디프 파운드릭 인도 철강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d/20250718095552358ftmx.jpg)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우리나라와 인도가 철강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인도에 국내 철강 기업이 글로벌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 조사 등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지원부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이 18일 오전 서울에서 산디프 파운드릭 인도 철강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이같은 한-인도 철강분야 협력 방안, 우리 기업의 대(對)인도 수출 애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 경제성장률이 6.5%~7%대에 이르는 인도는 14억4000만명의 인구를 거느린 거대 소비시장으로 향후 철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인도 정부는 자국 철강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한국과 인도 양측은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철강분야 투자, 기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또 연 300만톤(t) 가량의 철강재가 우리나라에서 인도로 수출되는 상황으로 우리 기업의 원활한 대 인도 수출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우리측은 수입재에 적용되는 인도의 인증 제도 및 통관 절차 관련 애로사항, 지난 3월 잠정조치 부과 결정 후 최종조치를 앞두고 있는 철강 판재류 글로벌 세이프가드 조사 등과 관련, 정당하게 수출하는 우리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앞서 인도 무역구제총국은 지난 3월 18일(현지시간) “외국산 수입 증가가 인도 국내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거나 초래할 우려가 있을 것”이라며 철강 판재 세이프가드 조사 예비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품목별 최저 수입 가격을 설정한 뒤 수출국이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수출하면 12%의 관세를 일괄 부과할 것이라는 게 발표의 골자다.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세이프가드로, 인도 재무부는 무역구제총국의 권고에 따라 잠정조치 부과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승렬 실장은 “한국과 인도 모두 세계적 수준의 철강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측 간 무궁무진한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양국은 실무급 논의를 포함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철강 분야 투자 및 협력, 무역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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