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 인형’ 애나벨 투어 직후, 초자연 연구가 의식불명…끝내 숨져
최강주 기자 2025. 7. 18.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초자연 현상 연구자 댄 리베라가 '애나벨' 인형 투어 직후 호텔에서 숨졌다.
NESPR 소속 수석 연구원이었던 그는 투어 마지막 날 사망했으며, 현지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Fox News에 따르면, 리베라는 펜실베이니아 게티즈버그에서 열린 초자연 투어 'Devils on the Run'의 마지막 일정을 마친 뒤, 호텔 객실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초자연 현상 연구자 댄 리베라가 ‘애나벨’ 인형 투어 직후 호텔에서 숨졌다.
NESPR 소속 수석 연구원이었던 그는 투어 마지막 날 사망했으며, 현지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 “Devils on the Run” 투어 마친 뒤 사망

16일(현지시간) Fox News에 따르면, 리베라는 펜실베이니아 게티즈버그에서 열린 초자연 투어 ‘Devils on the Run’의 마지막 일정을 마친 뒤, 호텔 객실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리베라는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령 현상 조사 기관인 NESPR(The New England Society for Psychic Research)의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해왔다. NESPR은 초자연 현상, 심령 사례 등을 과학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는 단체다.
■ 애나벨 인형…“악령이 깃든 천 조각”
■ 애나벨 인형…“악령이 깃든 천 조각”

이번 투어의 핵심 전시품은 NESPR이 보관 중인 ‘애나벨(Annabelle)’ 인형이었다. 이 인형은 2013년 개봉한 영화 ‘컨저링’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따온 실제 물건으로, ‘악령이 깃든 인형’으로 알려져 있다.
1970년, 한 간호사는 이 인형이 스스로 움직이고, 불길한 쪽지를 남기며 친구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NESPR 창립자 워런 부부는 “악령이 아이를 가장해, 사람을 해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인형은 워런 부부의 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박물관 폐관 이후에도 NESPR의 철저한 관리 아래 외부 전시에만 제한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당국은 ”현재로선 타살 정황이 없다“며 ”병원 외 사망 사례에 따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우리의 훌륭한 소고기 거부한 나라들 두고 보겠다”
- 국힘, ‘2+2협의’ 무산에 “준비된 대통령 맞나”…與 “뒤에서 총 쏘나”
- SPC 찾은 李대통령 “왜 12시간 맞교대하나” 반복된 사고 질타
- 한·미 무역협상 경계감에 코스피 강보합 마감
- 법원 “尹, 정신적 피해 위자료 청구 시민에 10만원씩 배상해야”
- 서울고검장에 구자현, 대검 반부패부장 박철우
- 폭염 경보 ‘심각’으로 격상…온열질환 2000명 육박
- “영화 보려다 포기”…6000원 할인권 풀리자 영화관 앱 한때 접속 마비
- 연준 직접 찾은 트럼프, 파월 의장에 “기준 금리 인하 바란다” 압박
- 강진 전시관 물벼락 소동…폭염이 불러온 오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