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방위백서 겨냥 “전범국이 침략전쟁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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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일본의 '방위백서'를 겨냥해 '전범국'의 군사대국화 책동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이 전날 발표한 담화에서 "재침야망에 환장해 선제공격능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일본이 '2025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면서 "일본의 방위백서는 철두철미 재침야망 실현을 위한 전쟁각본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군사대국화 책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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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백서 재침야망 실현 전쟁 각본”
![북한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은 일본이 최근 발간한 방위백서를 겨냥해 재침야망 실현을 위한 전쟁각본이라면서 ‘전범국’의 군사대국화 책동이라고 비난했다. 자료사진. [일본 방위성 홈페이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d/20250718092903997aoyw.jpg)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은 최근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일본의 ‘방위백서’를 겨냥해 ‘전범국’의 군사대국화 책동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이 전날 발표한 담화에서 “재침야망에 환장해 선제공격능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일본이 ‘2025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면서 “일본의 방위백서는 철두철미 재침야망 실현을 위한 전쟁각본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군사대국화 책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담화는 “우리나라(북한)를 비롯한 중국과 러시아의 정정당당한 군사력 강화 조치들에 대해 ‘절박한 위협’으로 된다고 또다시 강변했다”며 “저들의 위협적 실체를 은폐하고 무분별한 군사대국화 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특히 일본의 장거리미사일을 비롯한 중거리 공대공미사일과 장거리 공대지순항미사일의 미국 등 해외 구입과 자국산 장거리미사일 개발 추진, 그리고 미국산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와 사거리를 1000㎞ 이상으로 늘린 12식 대함유도탄 실전 배치 구상 등 일본의 중장거리미사일 전력 증강 계획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했다.
담화는 그러면서 “전범국 일본이 열도의 지경을 훨씬 초월하는 작전반경을 가진 장거리 타격수단을 수중에 장악하려는 것은 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 파괴하고 지역정세를 일촉즉발 상황으로 몰아가는 매우 위험천만한 기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이 원거리 타격능력, 영역횡단작전능력 등 침략전쟁 수행 능력 구축에 혈안이 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주변지역정세의 긴장’ 여하에 따르는 피동적이거나 임시적인 대응조치가 아니다”면서 “패망 직후부터 전략적 목표로 내세우고 집요하게 장기적으로 추구해온 군사정책방향”이라고 꼬집었다.
또 “현 사태 발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전쟁 억제력 강화 노력이야말로 전 지구적 범위에서 노골화되고 있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도발 책동을 강력히 제압하고 지역의 전략적 균형과 안정을 유지해나가는데 필수부가결의 기여로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은 방위백서에서 북한에 대해 ‘안보에 종전보다 한층 더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규정한 뒤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협력을 하는 대가로 핵·미사일 기술 이전, 전력 현대화 기여 군수장비 이전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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