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자택, 이철규 의원실 등 압수수색

배지현 2025. 7. 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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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구명로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자택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오늘(18일) 오전부터 수사관들을 보내 임 전 사단장의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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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구명로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자택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오늘(18일) 오전부터 수사관들을 보내 임 전 사단장의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19일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부대장으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고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했다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습니다.

또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 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VIP 격노'로 불거진 수사 외압 논란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구명로비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은 또 오늘 오전부터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국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철규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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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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