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중앙아시아까지 종목 확산...알마티서 첫 국제대회 성공 개최

김경무 2025. 7. 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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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소프트테니스(정구)가 앞으로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도 본격 전파돼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홍보단을 파견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첫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과 카자흐스탄협회 공동주관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여서 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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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1회 카자흐스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시상식 뒤 한국 관계자들과 출전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한국협회·문경시와 홍보단 파견
5개국 선수 상대 원포인트 레슨도

[김경무 기자]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소프트테니스(정구)가 앞으로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도 본격 전파돼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홍보단을 파견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첫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막삿 테니스 아카데미 코트에서 열린 ‘제1회 카자흐스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등 5개국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과 카자흐스탄협회 공동주관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여서 큰 의미가 있었다. 연맹은 5개 나라 80여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행사도 진행하는 등 기술보급에 나섰다.

앞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지난 2008년 카자흐스탄에 처음 소프트테니스를 보급한 이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비정기적으로 종목 교류를 진행해온 바 있다. 

국제연맹은 지난해 7월에도 이곳에 기술홍보단을 파견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4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세미나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 카자흐스탄컵에 출전한 선수들.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이번엔 오는 9월 제9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문경시(시장 문현국)도 배창우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을 홍보단 일원으로 참가하도록 해 대회 홍보 활동에 힘썼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이 1만달러를 지원해 성사된 이번 알마티 국제대회에는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이 치러졌다. 

국제연맹은 내년 5월에는 옛소련연합국가컵 국제대회를 개최하기로 카자흐스탄 쪽과는 합의했다. 상금도 크게 늘리고 알마티에서 후원사를 찾기로 했다.

국제연맹과 문경시는 다음달에도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와 9월 아시아선수권 홍보를 위해 서아시아 지역에 홍보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사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된 소프트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현장.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글= 김경무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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