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 “이제 양산이 ‘부·울·경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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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웅상선'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하면서 양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현실로 다가오자 지역 인사들의 환영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시간 단축이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760만 인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울경 통합'의 중심축으로 양산이 부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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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은 논평을 통해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서 양산의 미래를 바꾸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이제는 기회를 넘어 과제를 함께 풀어갈 시간”이라고 밝혔다.
웅상선은 총 사업비 2조 574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개통 시 부산 노포~양산 웅상 구간은 약 10분, 울산 신복로터리까지는 30분, KTX 울산역까지는 50분 내에 연결된다. 이는 단순한 시간 단축이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760만 인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울경 통합’의 중심축으로 양산이 부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 전 의장은 “20년 넘게 지역이 염원해 온 결과이며,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 건의, 지역 국회의원들의 헌신, 무엇보다 시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이 오늘을 만들었다”며 “예타 통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웅상선 개통 이후 양산의 도시 위상과 정체성 재정립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역세권 복합개발의 전략 수립 ▲‘양산형 상생 플랫폼’ 마련 ▲도시 정체성 재정립 ▲시민 중심의 개방형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전 의장은 “웅상선은 양산이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의 새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2031년 개통 이후의 도시 미래를 지금부터 시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청년들이 양산에서 출발해 부산과 울산으로 자유롭게 출퇴근하고, 가족들과 문화생활을 누리는 모습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정치·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뛰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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