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트롱이 첫 달 착륙? 소련 무인탐사선이 최초[김규회의 뒤집어보는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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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은 닐 암스트롱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날이다.
미국은 달에 사람을 보내기 위해 아폴로 계획을 세웠다.
새턴 5호 로켓 꼭대기에 얹혀 있는 아폴로 우주선의 사령선 컬럼비아호에는 세 사람(선장 암스트롱, 달 착륙선 조종사 에드윈 올드린,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이 올라탔다.
아폴로 11호 이전에는 달에 간 적이 없었을까? 달에 간 것은 암스트롱이 최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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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은 닐 암스트롱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날이다.
“한 사람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암스트롱(1930~2012)이 달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던진 일성(一聲)이다.
미국은 달에 사람을 보내기 위해 아폴로 계획을 세웠다. 1969년 7월 16일 새턴 5호 로켓이 아폴로 11호를 우주 공간으로 쏘아 올렸다. 새턴 5호 로켓 꼭대기에 얹혀 있는 아폴로 우주선의 사령선 컬럼비아호에는 세 사람(선장 암스트롱, 달 착륙선 조종사 에드윈 올드린,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이 올라탔다. 이 역사적인 장면을 보기 위해 플로리다에는 약 100만 명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컬럼비아호를 타고 달 주위를 돌다가 이글호가 컬럼비아호에서 분리될 때 암스트롱과 올드린이 이글호로 옮겨 탔다.
1969년 7월 20일, 이글호는 ‘고요의 바다’인 달에 착륙했다. 암스트롱은 달 표면에 내리자마자 맨 먼저 우주복 호주머니에서 봉지를 꺼내 먼지를 한 움큼 담았다. 암스트롱의 뒤를 이어 올드린이 달 표면에 내려섰다. 둘은 달 표면에 성조기를 꽂고 그 앞에 섰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지구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며 “하늘이 인간 세계의 일부가 됐다”고 감격했다.
아폴로 11호 이전에는 달에 간 적이 없었을까? 달에 간 것은 암스트롱이 최초일까. 글쎄다. 제대로 된 의미의 ‘달 착륙’에 처음 성공한 것은 미국이 아닌 소련이다. 소련은 1966년 2월 무인 탐사선(루나 9호)을 달에 먼저 착륙시켰다. 또 같은 해 루나 10호가 최초로 달 궤도를 돌았다.
실제 아폴로 11호 이전 달에 간 아폴로 유인 우주선도 2대 더 있었다. 바로 아폴로 8호와 아폴로 10호다. 아폴로 8호는 1968년 12월 21일 발사돼 지구 중력을 벗어난 최초의 유인우주선이다. 달 주위를 10바퀴 돌고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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