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폭염·열대야로 냉감 속옷 주문 8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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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이달 1~6일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 '쿨링 언더웨어 특가전' 주문액이 직전주 대비 8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여러 벌을 세트로 판매하는 TV홈쇼핑 속옷도 인기다.
이달 론칭한 신상품 '플레이텍스 에어리 쉐이핑 노와이어'도 2주간(1~14일) 약 5000세트가 판매됐다.
GS샵은 여름철 속옷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TV홈쇼핑에서 '언더웨어 메가 위크' 특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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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플레이텍스 에어리 쉐이핑’ 방송 장면. 쇼핑호스트가 시원한 메쉬(mesh) 소재를 강조하고 있다. [GS샵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d/20250718084306737tduy.pn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GS샵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이달 1~6일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 ‘쿨링 언더웨어 특가전’ 주문액이 직전주 대비 8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여러 벌을 세트로 판매하는 TV홈쇼핑 속옷도 인기다. 지난 3일 방송한 ‘코데즈컴바인 에어윈드 BB브라팬티’ 세트는 7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 7500세트가 판매됐다. 1분당 100세트 이상 판매된 셈이다.
이는 올해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면서 통기성이 좋거나 냉감 기능이 있는 속옷이 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옷이 얇아지면서 강한 보정 기능을 갖춘 속옷 상품도 인기다. 지난 7일과 13일에 방송한 ‘원더브라 메가 쿨링 와이어 프리’는 2차례에 걸쳐 7000세트, 약 10억원어치가 팔렸다. 이달 론칭한 신상품 ‘플레이텍스 에어리 쉐이핑 노와이어’도 2주간(1~14일) 약 5000세트가 판매됐다.
GS샵은 선글라스, 샌들 등 여름철 패션 소품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3일 방송된 ‘서포트라이트 페퍼(PEPPER) 티타늄 폴리곤 선글라스’는 1시간 만에 1만7000개가 팔렸다. 11일 방송된 ‘베라왕 플랫 판토 선글라스 VW532’도 1만5000개가 판매됐다. 7일 방송된 ‘브루마스 아치 커브드 샌들’ 역시 1시간 동안 약 1만4000족의 판매고를 올렸다.
GS샵은 여름철 속옷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TV홈쇼핑에서 ‘언더웨어 메가 위크’ 특집을 진행한다. ‘코데즈컴바인 아이스 캐미 BB브라팬티’, ‘플레이텍스 아이디얼 포스쳐’ 등 대표 속옷 상품을 총 9회 편성하고, 추첨을 통해 550만 원 상당의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윤지수 GS샵 잡화언더웨어팀 MD는 “7월 초부터 본격화된 폭염과 열대야로 속옷과 여름철 야외활동용 패션 소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 최고 혜택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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