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 화재 중상자 1명 사망…경찰·소방 현장 점검

유영규 기자 2025. 7. 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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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주민 60여 명이 다치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초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주민 1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등과 합동 감식에 앞서 감식이 가능한 상태인지 등 안전 여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해 보는 절차"라며 "점검 이후 합동 감식 일정을 잡아 화재 원인 등을 조속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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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주민 60여 명이 다치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초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주민 1명이 사망했습니다.

오늘(18일) 경찰에 따르면 60대 여성 A 씨가 오늘 오전 사망했습니다.

A 씨는 전날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중상자로 분류됐는데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중상 11명, 경상 55명 등 모두 67명이 됐습니다.

중상자 중 현재 위독한 주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인근 19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해당 아파트에서 소방 당국과 함께 현장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등과 합동 감식에 앞서 감식이 가능한 상태인지 등 안전 여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해 보는 절차"라며 "점검 이후 합동 감식 일정을 잡아 화재 원인 등을 조속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9시 10분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은 1시간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1층에서 발생해 대피가 쉽지 않았던 탓에 다수 인명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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