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여름밤 물들이는 선율 '섬머 피아노 위크'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5. 7. 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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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산은 8월 5일과 7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두 명의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한여름의 피아노 향연(Summer Piano Week)'이라는 주제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에는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김세현과 백혜선이 서로 다른 음악의 깊이와 다채로운 음악의 면모를 조명하는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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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홀. 부산시 제공


클래식부산은 8월 5일과 7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두 명의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한여름의 피아노 향연(Summer Piano Week)'이라는 주제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예와 거장, 젊은 열정과 깊은 연륜이 교차하는 특별한 자리로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관객층을 유입하고 지역문화 속 클래식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연에는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김세현과 백혜선이 서로 다른 음악의 깊이와 다채로운 음악의 면모를 조명하는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8월 5일에는 올해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신예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김세현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포레의 즉흥곡과 뱃노래 △쇼팽 마주르카와 스케르초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섬세함과 열정을 겸비한 음악 세계를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8월 7일 오후에는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고향을 향한 오마주(Homage to My Homeland)'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베토벤의 '고별' 소나타 △서주리의 '봄' 소나타 △버르토크와 슈만의 대표작 등으로 구성된 이 무대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 예술가로서의 사명을 피아노 선율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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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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