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트럼프, 콜라 회사 레시피까지 '간섭'
[뉴스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루 많게는 12캔 이상의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는 '콜라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가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라는 구호 아래 콜라 회사의 레시피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나는 미국 내 코카콜라에 진짜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코카콜라 측과 계속 논의해 왔고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동의했다"고 썼습니다.
1980년대 이후 미국 현지 판매 코카콜라에는 가격과 농업 정책 영향으로 단맛을 내는 데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사용돼 왔는데요.
하지만 멕시코 등 일부 해외시장에선 여전히 사탕수수 설탕을 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의 마니아층에서는 "멕시코 콜라가 더 맛이 좋다"며 직구를 해서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개별 식품 업체 레시피에까지 간섭하는 것은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트럼프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산하에 관련 위원회를 출범시켰고요.
위원회는 만성 질환과 아동 비만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식품 성분과 유통 구조에서 찾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첨가물 규제, 초가공식품 감시 확대, 천연 재료 전환 등의 정책 목표를 내걸고 다수의 식품 기업들을 압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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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36761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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