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뉴섬 또 충돌‥캘리포니아 고속철 예산 취소에 소송전

장재용 jyjang@mbc.co.kr 2025. 7. 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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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단속 문제를 놓고 대립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개빈 뉴셤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이번엔 고속철 예산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소셜미디어에 이를 언급하며 "무능한 주지사 개빈 '뉴스컴'이 주도한 헛짓거리는 납세자들이 수천억 달러를 부담하게 했다"고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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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단속 문제를 놓고 대립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개빈 뉴셤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이번엔 고속철 예산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미국 교통부는 현지시간 16일 바이든 행정부 시절 캘리포니아 고속철에 책정된 연방 예산 40억 달러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당국의 부실 관리와 무능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소셜미디어에 이를 언급하며 "무능한 주지사 개빈 '뉴스컴'이 주도한 헛짓거리는 납세자들이 수천억 달러를 부담하게 했다"고 공격했습니다.

'뉴스컴'은 트럼프 대통령이 뉴섬 주지사의 성인 '뉴섬'과 쓰레기를 의미하는 '스컴'을 조합해 만든 말입니다.

이에 뉴섬 주지사도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대통령과 교통장관이 중국에 미래를 넘기면서 또 캘리포니아를 버리고 있다"며 "불법 조치에 맞서 싸울 모든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6754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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