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탄도미사일 잠수함 진수 2년 되도록 작전 투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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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023년 9월 진수한 첫 탄도미사일 잠수함(SSB) 841 김군옥 영웅호가 2년 가까이 지나도록 작전 운용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비욘드 패럴렐(BEYOND PARALLEL)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비욘드 패럴렐은 그러나 김군옥 영웅호의 탄도미사일 잠수함 개조가 앞으로 6~12개월 안에 이뤄져 수면 하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실험 운용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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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수중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가능성
김정은의 "현대적 해군 건설 야망" 좌절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제공한 사진에 지난 6일 열린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식에서 김군옥 영웅함이 공개되고 있다. 이 잠수함이 진수 2년이 지나도록 실전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2023.09.08.](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070846885kelp.jpg)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이 지난 2023년 9월 진수한 첫 탄도미사일 잠수함(SSB) 841 김군옥 영웅호가 2년 가까이 지나도록 작전 운용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비욘드 패럴렐(BEYOND PARALLEL)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비욘드 패럴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군옥 영옹호를 “선제 혹은 보복” 타격을 위해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핵 3축 체계의 두 번째 축으로 간주하지만 운용이 지연되면서 김정은의 “현대적 해군 건설의 야망”이 좌절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비욘드 패럴렐은 그러나 김군옥 영웅호의 탄도미사일 잠수함 개조가 앞으로 6~12개월 안에 이뤄져 수면 하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실험 운용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위성사진에 분석에 따르면 디젤 전기 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인 김군옥 영옹호가 작전 운용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장기간 바다에 나갔다는 징후가 포착된 적이 없다.
2023년 9월6일 진수한 김군옥 영웅호는 신포 조선소 드라이독으로 옮겨져 1년 동안 장비설치 작업이 이뤄졌다. 이후 실험용 탄도미사일 잠수함(SSBA)이 정박해 있던 신포 조선소 보안 정박지로 이동했다.
지난 5월30일 위성 영상에 김군옥 영웅호의 모습이 포착됐으나 이 정박지에서는 올해 활동이 관측되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 6~12개월 동안 탄도미사일 잠수함 개조 작업이 진행되면 실제 작전 운용이 시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더라도 김정은이 천명한 대로 “원양” 작전을 수행하기까지는 여러 해가 걸릴 수 있다.
다만 북한이 연내에 김군옥 영웅호가 잠수한 채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김정은은 진수식에서 김군옥 영웅호를 “전술핵 잠수함”이라며 “3차원 해상 전투”의 주요 구성 요소로 규정했다.
김정은은 “잠수함은 다양한 위력을 지닌 핵을 운반하는 많은 수단을 탑재할 수 있고, 적대 국가에 대해 어느 해역에서든 선제 혹은 보복 타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위협적인 수단이 된다”고 강조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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