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법안, 美의회 통과…트럼프 서명 남아
![[서울=뉴시스]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법안이 미 의회에서 통과됐다. 삽화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 후 편집함. 2025.07.18.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070743448xxhq.jpg)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달러 등 기존 통화에 가치를 연동한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법안이 미 의회에서 통과됐다.
17일(현지 시간) 액시오스 등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감독 체계를 담은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을 찬성 308대 반대 122로 통과시켰다.
지니어스 법안은 이번 주 하원 공화당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주간 '크립토 위크'의 핵심 법안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에 대한 규정 수립하는 법안으로, 1대 1 비율로 고유동성 자산 보유 의무와 자금 세탁 방지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한다.
하지만 강경파의 반발로 일주일 내내 논의가 지연됐으며,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는 데만 약 10시간 소요됐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당, 루이지애나) 주재 긴급회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차례 대화 끝에 일부 의원들이 찬성으로 입장을 전환하면서 가까스로 통과됐다.
상원은 지난달 수개월간 협상 끝에 법안을 68대 30으로 통과시켰다.
하원까지 통과하면서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위해 백악관으로 송부됐다. 서명은 18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수립하는 '클라리티 법안'(Clarity Act)도 이날 하원을 통과, 상원으로 송부됐다.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감독 권한을 줄이고,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통제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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