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나폴리 등번호 떴다…구단 공식 홈페이지 유출, ‘마라도나의 10번 아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등번호가 유출됐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가 디에고 마라도나의 전설적인 10번을 물려 받을까? 나폴리에서의 등번호가 마침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트리뷰나'는 "팬들은 당연히 더 브라위너가 그 상징적인 등번호를 물려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며 운을 띄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케빈 더 브라위너의 등번호가 유출됐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가 디에고 마라도나의 전설적인 10번을 물려 받을까? 나폴리에서의 등번호가 마침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PL) 10년 생활을 마친 더 브라위너. 그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나폴리는 지난 2022-23시즌 김민재와 함께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고, 직전 시즌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스쿠데토를 안았다.
세리에A 우승에 도전하는 더 브라위너. 세계 최고의 선수가 이탈리아에 도착한 만큼, 그의 등번호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공개된 한 사진이 화제였다.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에 임하고 있었는데, 그의 상의 하단에는 ‘1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나폴리의 전설’ 마라도나의 등번호였다. 일각에서는 더 브라위너가 마라도나의 10번을 물려 받을 것이라 예측했다. 그만큼 상징성과 기대감이 높다는 해석이었다. 다만 나폴리는 마라도나의 1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만약 더 브라위너에게 10번을 준다면, 영구결번을 해지하는 격이었다.
가능성은 낮았고, 더 브라위너의 새로운 등번호가 유출됐다. ‘트리뷰나’는 “팬들은 당연히 더 브라위너가 그 상징적인 등번호를 물려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매체는 “2025-26시즌 나폴리 공식 스토어에 접속해 유니폼을 구매하려고 선택하면, 더 브라위너의 등번호가 11번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유니폼인 만큼, 더 브라위너의 등번호 11번으로 결정됐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선수 생활에서 잘 달지 않았던 번호다. 더 브라위너는 대표팀에서는 7번, 소속팀에서는 17번을 주로 달고 뛰었다. 이탈리아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더 브라위너. 그는 새로운 등번호 11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