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웰스 파고 중국계 간부, 中 출장 중 출금 당해…이유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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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웰스파고의 중국계 간부가 중국 출장을 갔다가 출금 금지돼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출신인 웰스파고의 상무이사 천웨마오는 최근 몇 주 사이 중국에 입국한 후 출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웰스파고는 첸 이사의 출금 조치 이후 중국으로의 모든 출장을 중단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 임원에 대한 출금 조치는 중국 본토로의 출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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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금자들 출국 시도전까지도 몰라…출금 기간 길면 수년까지도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 웰스파고의 중국계 간부가 중국 출장을 갔다가 출금 금지돼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측은 해당 임원의 귀국을 위해 노력하면서 직원들의 출장을 중단한 상황이다.
회사측 모든 中 출장 중단
그녀의 회사 이메일 계정에서 자동 회신된 내용에는 그녀가 해외 출장 중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6월 말 브라질에서 열린 업계 컨퍼런스에 참석한 천 이사가 언제 중국에 입국했는지, 어떤 이유로 여행 제한 조치가 내려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웰스파고는 첸 이사의 출금 조치 이후 중국으로의 모든 출장을 중단했다.
회사측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적절한 채널을 통해 직원이 가능한 한 빨리 미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 팩토링 분야의 전문가로 무역 금융 및 국제 팩토링 관련 업무에 대해 중국 기업 및 업계 단체들과 협력하고 교류해 왔다.
그는 매출채권 팩토링 및 금융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FCI의 회장도 맡고 있다. 6월 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FCI 연례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中 출금 이유 다양…최근 수년 우려 증폭
또한 범죄 수사, 반체제 인사 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 및 정부와의 분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도 시행된다고 WSJ는 전했다.
출국 금지 조치는 수개월 또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서방 관리들과 인권 단체들은 중국에서 출국 금지 조치가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국 당국은 조사를 받거나 정부 조사에 협조하라는 요청을 받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조치를 취해 왔다.
표적이 된 사람들은 중국을 떠나려고 시도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금지 조치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23년 말 노무라 증권의 고위 임원인 찰스 왕중허는 출장 후 중국 본토를 떠날 수 없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 임원에 대한 출금 조치는 중국 본토로의 출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고 WSJ은 전했다.
일부 기업은 출장을 취소하거나 연기했고 다른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단체 입국은 가능하지만 단독 입국은 불가능하다고 안내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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