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화났다! ‘발롱도르 2위’ 비니시우스 매각 고려...“높은 연봉 기대치→재계약 협상 난항”

송청용 2025. 7. 1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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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관계가 껄끄러워지고 있다.

이어서 "레알은 단 한 가지 조건, 즉 비니시우스가 높은 주급 요구를 멈추지 않을 경우에 한해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레알과 비니시우스 측의 재계약 협상은 선수의 높은 연봉 기대치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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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관계가 껄끄러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비니시우스가 여전히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레알이 그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레알은 단 한 가지 조건, 즉 비니시우스가 높은 주급 요구를 멈추지 않을 경우에 한해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레알과 비니시우스 측의 재계약 협상은 선수의 높은 연봉 기대치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리뷰나’는 15일 “레알이 비니시우스와의 재계약 협상을 당분간 보류했다. 레알은 현재로서 그의 에이전트들과 더 이상의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모든 논의를 2025-26시즌으로 연기했다. 레알과 비니시우스의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새로운 계약에서 계약금, 연봉, 보너스 등을 포함해 연 3,000만 유로(약 480억 원) 수준을 요구했으나, 레알은 그에게 킬리안 음바페보다 더 높은 급여를 지급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전했다.


한편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국적의 2000년생 젊은 윙어로, 오늘날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멘탈이 약하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단점이 없을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갖췄다. 일찌감치 자국 리그 플라멩구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에 레알이 2018년 18세에 불과한 그를 영입했다.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 시즌 20골 이상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2023-24시즌 39경기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그해 발롱도르에서 로드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58경기 출전해 22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폼을 마음껏 자랑했다. 레알에서의 통산 기록은 322경기 106골 75도움.


이 같은 활약에 레알이 비니시우스와 재계약을 추진했다. 비록 현재 재계약 협상이 중단됐으나, 그가 다른 팀을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 그에게 10억 유로(약 1조 6,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하기 때문.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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