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동해안 참다랑어 늘더니 포식자 ‘상어’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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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해 바다에서 대형 참다랑어가 잇따라 어획되는 등 동해안에서 난류성 어종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고급 어종인 참다랑어의 강원지역 어획량은 지난 2020년 32t, 2021년 45t, 2022년 104t, 2023년 47t, 2024년 139t 등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해는 사료용으로 많이 쓰이는 소형 참다랑어가 잡혔다면, 올해는 대형 참다랑어가 잡혀 어획고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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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해 바다에서 대형 참다랑어가 잇따라 어획되는 등 동해안에서 난류성 어종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고급 어종인 참다랑어의 강원지역 어획량은 지난 2020년 32t, 2021년 45t, 2022년 104t, 2023년 47t, 2024년 139t 등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온대 및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대형(30㎏ 이상급) 참다랑어가 잡혔다. 지난 6월 고성 가진항 등에서는 150~200㎏급 참다랑어가 잇따라 잡혀 200만~300만원대에 위판가가 형성됐다.
아직 강원도의 참다랑어 어획 쿼터(할당량)는 충분하다. 올해 강원도가 배정받은 쿼터는 182t으로, 현재까지 60t을 소진했다. 참다랑어가 6~7월 사이 집중적으로 잡히는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139t에는 못 미치는 어획량이다. 하지만 7월 기준 60t에 대한 어획고는 5억3200여만원으로, 지난해 2억8300여만원보다 월등히 높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해는 사료용으로 많이 쓰이는 소형 참다랑어가 잡혔다면, 올해는 대형 참다랑어가 잡혀 어획고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강원 지역 참다랑어 어획 쿼터(할당량)는 182t으로 30% 소진된 상황이다.
참다랑어의 포식자인 상어도 잇따라 출몰하면서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55분쯤 고성 대진항 동방 약 3㎞ 해상에서 낚시중인 낚시어선 A호에서 상어 1마리가 낚시로 잡혔다.
잡힌 상어는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길이 1m 가량으로 날카로운 톱니모양의 이빨이 촘촘히 나 있어 사람을 공격하는 포악상어일 가능성이 높아 낚시어선 선장은 상어를 방류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9시쯤에는 강릉 안목해수욕장에서 약 3㎞ 떨어진 해상에서 청새리상어 1마리가 수면 위로 지느러미를 드러낸채 낚시배 주의를 돌다 해변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낚시어선이 해경에 신고하기도 했다.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상어 접근을 막기위한 그물망을 미리 설치해 해안 경계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박주석·이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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