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 화재 신고자 “1층 주차장 천장서 불”…방화 추정

류영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ifyouare@mk.co.kr) 2025. 7. 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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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큰 불이나 3명이 심정지 상태인 가운데 이번 화재가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0층짜리 아파트 건물의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은 "펑펑하는 터지는 소리가 계속 나면서 주차장에 있던 차들 사이로 불길이 번지는 모습이었다"고 화재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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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필로티 주차장서 큰 불
3명 심정지·1명 전신화상
화재현장 옥상서 주민 23명 구조
17일 오후 9시 5분께 광명시 소하동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차가 출동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광명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큰 불이나 3명이 심정지 상태인 가운데 이번 화재가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 화재로 3명이 심정지, 1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다. 또 2명도 연기를 흡인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화재 현장 옥상에서 주민 23명이 구조됐다.

소방은 오후 10시께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소 확대 가능성이 있어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화재는 10층짜리 아파트 건물의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길이 솟았다”고 전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은 “펑펑하는 터지는 소리가 계속 나면서 주차장에 있던 차들 사이로 불길이 번지는 모습이었다”고 화재 당시 상황을 전했다.

17일 오후 경기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1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고 있다. 사진은 불이 난 아파트. [사진 = 독자 조기윤 씨, 연합뉴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도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와 함께 현재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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