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외국인 부동산 LTV 규제 검토…재벌개혁 챙길 것”

강신우 2025. 7. 17.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 우려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실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LTV 대출을 받아 국내 부동산을 손쉽게 매입한다는 지적에 공감하며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철저히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재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경제력 집중 완화 지속 추진 과제”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 우려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구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실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LTV 대출을 받아 국내 부동산을 손쉽게 매입한다는 지적에 공감하며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철저히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자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거래 절벽 문제는 “결국 지역 산업이 살아나야 부동산 시장도 회복될 수 있다”며 “AI 대전환을 통해 특정 업종을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 수요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재벌 개혁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했다. 구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의 질의에 대해 “재벌의 지배 구조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하나하나 꼼꼼히 들여다보겠다”고 답했다.

그는 앞서 서면 답변에서도 “재벌 개혁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경제력 집중 완화를 위해 지속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기업 지배 구조 개선,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 상생 협력 확산 등을 위한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