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모델로 AI 3강 가능합니다”...‘필드’ 출신 과기장관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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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 과학기술의 거대한 물결이 산업과 경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우리가 전략을 어떻게 설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 미래가 좌우될 것이다."
배 장관은 "기존의 질서와 규범, 심지어 문명의 구조까지 재편해나갈 첨단 과학기술의 거대한 물결이 본격적으로 밀려오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우리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AI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국가 대전환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획기적으로 변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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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적극 추진”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 과학기술의 거대한 물결이 산업과 경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우리가 전략을 어떻게 설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 미래가 좌우될 것이다.”

배 장관은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6호기,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세계 수준의 기반을 조속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활용하기 위한 국가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국내 대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민간 기업, 많은 국민이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표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설정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 장관은 단순히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만 ‘소버린 AI’ 구축이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AI 반도체 전략과 관련해서는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차세대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초기 시장 형성을 지원해 대한민국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개발(R&D) 체계 개편에 대해서는 “폐지된 풀뿌리형 기초연구를 복원하겠다”면서 “R&D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폐지를 완수하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AI와 함께 소통하고 연구하며 가설을 세우고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식의 R&D 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바이오 분야뿐만 아니라 각각의 기초과학 분야에서 ‘연구소장급 AI’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7.17 [사진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k/20250717214806452ppmq.jpg)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7.17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k/20250717214807717nagd.jpg)
AI의 기술적 진보가 문명 전체의 구조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배 장관은 “기존의 질서와 규범, 심지어 문명의 구조까지 재편해나갈 첨단 과학기술의 거대한 물결이 본격적으로 밀려오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우리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AI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국가 대전환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획기적으로 변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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