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국내서도…‘제로 토크 퍼터’로 바꾸니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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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부진했던 김효주(30·롯데)가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1년5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제로 토크 퍼터로 교체한 뒤 퍼트가 좋아져 우승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2023년 KLPGA 투어에서 전승희(21)는 라운드 평균 퍼트 수가 32.38개였지만 제로 토크 퍼터를 사용한 지난해 30.83개, 올해 29.67개로 퍼트 수를 크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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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 조정… 방향·직진성 좋아져
LPGA 김효주, 시즌 첫 승 공 돌리기도
韓무대서도 황유민 등 22명 잇단 교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부진했던 김효주(30·롯데)가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1년5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제로 토크 퍼터로 교체한 뒤 퍼트가 좋아져 우승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지난해 라운드당 29.19개 퍼트를 쳤던 김효주는 이 대회에서 퍼트를 26.25개로 줄였다.


방신실(21)도 2023년 라운드 평균 퍼트 수가 30.46개였는데 제로 토크 퍼터로 바꾼 지난해 30.36개, 올해 29.72개로 퍼팅이 좋아졌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이 퍼터를 선택하고 있다. 올해 US오픈 우승자 J J 스펀이 제로 토크 퍼터로 메이저대회를 정복한 첫 사례를 만들었고, 애덤 스콧, 필 미컬슨, 루카스 글로버, 안병훈 등 제로 토크 퍼터로 교체한 선수가 늘고 있다.
당연히 아마추어 골퍼들도 이 퍼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랩골프를 비롯해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골프 용품 제조사 간 제로 토크 퍼터 출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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